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 틸레만스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[youtube(EDsL4HCJTQU,start=19s)] 안데를레흐트와 모나코에서의 유망주 시절에는 넓은 시야와 패스를 이용한 찬스메이킹 면에서는 훌륭했지만, 피지컬과 수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았다. 당시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분류되었지만, 본인의 색깔을 확립하지 못한 채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,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되는 등 자리를 못 잡았다. 레스터 시티에 로저스 감독 부임 초기에는 4-3-3 시스템에서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했으나 부진했고, 이후 4-2-3-1로 전환 후에는 투 볼란테에 위치하는 조금 더 수비적인 8번의 역할을 부여했다. 이 때 같이 출전한 [[낭팔리스 멘디]]가 헌신적인 활동량과 수비 참여로 틸레만스의 적응을 도왔다. 이 때 본인의 장점인 볼 운반과 패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된 틸레만스는 훌륭히 EPL에 적응하기 시작했다. 틸레만스의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'''안정적인 볼 터치'''다. 온더볼 능력이 뛰어난 틸레만스의 플레이에 기반이 되어주는데, 볼 터치만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볼 운반 시에도 잘 뺏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키핑한다. 후방에서 [[윌프레드 은디디]]나 [[낭팔리스 멘디]]가 헌신적인 수비로 볼을 끊어내면, 틸레망스는 그걸 건네받고 자신이 직접 운반 및 패스를 뿌려주면서 공격을 전개한다. '''킥력''' 또한 틸레만스의 눈에 띄는 장점이다. 킥에 있어서는 매디슨과 함께 팀 내 세트피스를 담당할 정도로 좋은 편이고, 매디슨과는 다르게 틸레만스는 자신의 좋은 킥을 양발로 편하게 구사한다. 주발은 오른발이지만, 왼발을 쓰는 데에 문제를 드러내지 않는다. 특히 박스 밖에서 틸레망스가 전진 후 허를 찌르는 중거리슛은 일품이다. 공간을 보고 뿌려주는 롱 패스나 스루패스는 항상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고 있는 [[하비 반스]]나 [[제이미 바디]] 같은 빠른 공격진들에게 훌륭한 찬스가 되어 눈부신 어시스트로 돌아온다.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답게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데, EPL에 와서는 수비력이 눈에 띄게 발전을 이루었다. 특히 20-21시즌에는 '''볼 탈취 175회'''를 기록했는데, 이는 EPL 전체 미드필더 중 2위를 기록했으며, 1위인 [[피에르-에밀 호이비에르]]보다 고작 4회 적은 수치다. 이 뿐만 아니라 볼 터치 횟수, 상대 위험 지역으로의 패스에 탑5에 올라있는 등 EPL 미드필더들의 세부 지표에서 거의 모든 부분에 순위권에 올라와있다. 틸레만스는 로저스 감독 아래에서 훌륭하게 성장해 메짤라 역할이든, 투 볼란치의 수비형 미드필더 한 자리든 어느 위치에서나 빼어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. 틸레만스의 단점으로 뽑히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'''스피드'''. 스피드가 다소 느려서 수비수를 재껴내도 다시 달라붙는다. 또한 수비 시에도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볼 탈취를 시도하는 만큼, 상대를 놓치면 따라가는 데에 있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. 다만, 이러한 단점은 또다른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[[윌프레드 은디디]]나 [[낭팔리스 멘디]]가 커버하는 편이고, 온더볼 상황에서도 좋은 볼터치와 기술들을 이용해서 볼을 안정적으로 키핑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. 또한 피지컬도 EPL로 와서 약간의 벌크업을 한 후에는 상대의 압박에 버틸 수 있게 되었다. 지속적인 기용 탓에 지쳐버린 선수 본인의 체력 문제만 아니라면 틸레만스는 현재 EPL 탑 미드필더들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